최종편집 2024-04-16 17:57 (화)
제주대 극예술연구회 창립 30주년 '30일간의 야유회' 공연
제주대 극예술연구회 창립 30주년 '30일간의 야유회' 공연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2.26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제주대학교 연극동아리 극예술연구회(회장 김민지)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오후 3시, 오후 6시 4차례에 걸쳐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30일간의 야유회'라는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이근삼 작/임필종 연출로 진행되는 '30일간의 야유회'는 모범죄수 다섯명과 사회저명 인사 여섯명이 야유회를 떠났다가 폭풍을 만나 공동운명체로 무인도에서 30일간의 표류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이들은 무인도에서 대화와 생활의 변화를 일으키며, 어떻게 사고를 변질하고 좌표를 찾아내는지 풍자와 해학을 통해 그려낸다.

한편, 극예술연구회는 제주대학교 동아이연합회 공연예술분과에 속해있는 동아리로 1982년에 독자적인 동아리로 창립했다.

이 동아리는 워크숍 공연, 아라공연, 정기공연 등 100여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 제주도내 최대의 대학연극동아리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