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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공무원 학위열풍 '후끈'
'주경야독', 공무원 학위열풍 '후끈'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7.1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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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축정과 공무원들의 학위열풍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축정과 직원 중 2명이 2006년 상반기 석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원 17명 중에는 박사 1명, 석사 6명, 학사 10명으로 대부분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석사학위를 받은 직원은 제주지역 한우단지 경영실태 조사분석 논문으로 학위를 수여받은 김명원 축산환경담당과, 꿀벌 미국부저병 진단 Kit 개발 연구를 한 강원명씨 등 2명.

송중용 축정과장은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에게는 인센티브 차원에서 관려부서와 협의해 장단기 해외연수기회를 부여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선진 축산기술을 습득해 제주도 축산업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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