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8일 기획조정회의에서 "이제 장마가 거의 끝나고, 각급 학교에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데,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또 "경인지역 급식사고를 남의 일처럼 여기지 말고 학교급식 시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과정, 급식제공 과정 등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방학 전 학교 급식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언제 불어 닥칠지 모를 태풍에도 대비해 교육청과 일선 학교와의 비상연락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소속 교직원에 대한 비상연락망도 재정비해 비상 시 즉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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