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초등학교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 및 급식실 현대화 시설 사업이 마무리됐다. 신광초는 지난해 3월 공사에 착공해 10개월에 걸친 사업 끝에 21일 ‘새빛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다.
새빛관은 2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7㎡,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기존식당 부분을 개축하고 노후한 조리실을 리모델링했다. 2층은 다목적강당으로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신광초는 또 올해 6억2000만원을 투입, 유치원 신설에 필요한 시설을 구축해 내년도에 유치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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