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출범과 2006년 제주방문의 해를 맞이해 18일 농협 지역본부 후정에서 농촌사랑 꽃 전달식 및 결의문을 채탣하는 등 참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참 깨끗한 제주만들기 일환으로 제주농촌 클린의 날 지정해 농경지와 그 주변에 방치한 폐비닐. 폐영농자재 수거하고 마을 공한지 등 불법쓰레기 투기 억제 등 을 실시하고 매월 1회 이상 영농회, 부녀회, 작목반 별로 주기적인 농촌 가꾸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본부 직원들이 비닐하우스를 임차해 자원봉사에 의거 직접 재배한 페츄니아, 맨드라미, 사루비아, 빈카 등 꽃 2만5천여본을 화북동사무소 및 계통농협등에 무상으로 분양했다.
또 농협은 앞으로 2차분인 2만 5천본, 내년도 20마본, 2008년도네는 50만여본 재배, 도민 1인당 1본을 분양할 계획이다.
농협은 본 운동이 관광업계, 시민단체, 농업인단체등과 연계해 범도민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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