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 31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주유소 앞 도로에서 마티즈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시에서 중문방향으로 향하던 정모씨(53)의 마티즈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정씨를 서귀포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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