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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지 「열린 제주시」 2월호 발간
시정소식지 「열린 제주시」 2월호 발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02.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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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소식지「열린 제주시」 2013년 2월호 ‘통권79호’ 발간됐다.

 
윤덕현 선생의 입춘대길 휘호를 쓰는 모습을 표지로 한 2월호는 이웃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특집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행정시방문과, 제주시장의 시민과의 대화를 담았다.

제주시장의 읍면동연두방문에는 양돈장, 수출기업체, 시설채소 재배농가 등 민생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소식도 전하고 있다.

도심의 심각한 주차문제는 대중교통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모색했다.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와 이와 비례하는 환경오염을 해결할 수 방법을 재미있는 그림과 숫자로 표현했다.

문화광장에는 제주해녀의 물질도구인 작업복에 대해 소개하고, 2013 들불축제에 대해 세부일정과, 새롭게 개선된 내용 등에 대해 자세히 적고 있다.

현장에 직접 가서 취재하는 코너는 3대가 60여년을 이어온 한성국수공장과, 블루오션을 항해하는 농업경영인 문근식 씨를 만났다.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시니어손맛집 아리랑’을 운영하는 고수자 씨와, 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박생규 선생을 만났다.

외국인의 제주생활을 그리고 있는 글로벌 제주코너에는 짐 샌더스의 한국어 능력시험도전기와, 호소미노리꼬의 홈 메이드 치즈만들기 체험농장 방문 등을 적고 있다.

독자의 목소리를 담은 독자마당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지역지도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3월호에는 주차질서에 대해 독자기고를 받을 계획이다.

2월호부터는 제주카메라클럽회장이자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 이사인 지남준 씨가 제주의 새(鳥)이야기를 게재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달마다 7000부를 만들어내 정보소외계층을 해소하기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있다. 점자와 오디오 테이프를 제작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구독 또는 독자마당의 기고(수필, 시, 디카사진 등)는 제주시 공보과(☎064-728-2021)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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