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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너던 80대 할머니 차량에 치어 잇따라 사망
도로 건너던 80대 할머니 차량에 치어 잇따라 사망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2.14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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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시 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남원 119센터 앞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던 80대 할머니가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임모씨가 몰던 투산 차량이 도로를 건너던 현모 할머니(82)를 치이는 사고를 냈다.

119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현 할머니는 호흡과 맥박이 뛰지 않았다.

현 할머니는 곧바로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됐지만 오후 7시 56분께 사망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인 14일 오전 6시 39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반석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정모(80) 할머니도 승용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정 할머니는 호흡이 정지된 상태였으며, 중앙병원으로 후송했지만 8시 47분께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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