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해 용역 추진
제주도는 광역 대중교통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10일 사단법인 대한교통학회에 지방 대중교통계획 수립에 따른 용역을 계약 체결했다.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고, 주민의 대중교통 수단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게획이다.
주요과업 내용은 제주도 일원의 시내.외버스 통합운영 방안,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교통수단의 보급과 시설, 대중교통 수단간 환승 및 도서.벽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방안 등이다.
용역기간은 내년 1월10일부터 6개월이며, 용역기간 중 설문조사, 주민의견 수렴 및 관계전문가 자문,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거쳐 교통제도
개선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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