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4시 1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자동차 세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자동차 세차장과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컴퓨터, 세탁기, 에어컨, 자판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재는 출동한 119에 의해 4시 2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