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은 3개 분야 11개 항목의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펼쳐 나갈 ‘2013년 민원행정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시민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및 온라인 민원 홍보 내실화, 법령에 따른 민원처리를 강화하고, 민원인 개인정보 관리 철저,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수요자 편의 중심의 서비스로 모든 민원 수수료 신용카드결제, 일과 시간외(매주 목요일 오후6~8시) 민원실 운영, 민원24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홍보, 농아인 수화통역, 장애인 주차장 도움 벨 설치,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한 135종에 대한 민원사무 구비서류를 줄이기로 했다.
10일 이상 복합민원에 대해 6급 담당 36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고, 실무종합심의회와 민원조정협의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복합민원이 불가 처리됐을 때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한 민원 18종에 대해서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하고, 「민원24」에서 「온라인 자가진단 및 사전심사제」를 이용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