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축제위원회 발족 및 1차회의 개최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강익주)은 지난 1월 31일 남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남원읍 축제위원회(위원장 고금녀)를 구성하고, 위촉장 전달 및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남원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실물경제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축제 문화의 변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축제위원회는 20년 동안 필요에 따라 조직 및 해체를 반복했던 관습을 과감히 탈피, 상설화된 실무형 축제위원회로 임기 2년의 농·수·축산업을 아우르는 각 분야 31명의 위원을 그 구성원으로 하여 서툴지만 당찬 첫 발걸음을 내딛게되었다.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다가오는 제19회 한라산 고사리투어 테마축제(가칭)는 물론 서귀포 칠십리 축제 등 남원읍이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각종 축제를 총괄하게 되며 지역통합과 축제문화 선도에 남원읍을 대표하는 축이 되어 미래준비를 겸하는 상설조직으로 발족하였다.
이날 1차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4개 분과구성을 완료하였고, 멀지않은 4월의 축제에는 반복되었던 장소, 기간, 테마와 형식 및 관습과 차별되는 축제 이상의 축제 개최를 결의하였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고금녀 위원장은 "남원읍 축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한분한분의 네임밸류와 그 역량을 알고있기에, 역량결집과 최대한의 능력발휘가 가능한 조직으로 자리잡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그 당찬 포부를 밝히면서 곧 다가올 4월 제19회 한라산 고사리투어 테마축제에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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