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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박물관 건립 등 68억원 투입, 보전사업 추진
산악박물관 건립 등 68억원 투입, 보전사업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1.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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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탐방객 편의시설 등 보강

한라산 관음사지구에 지하 2층 규모로 신축되고 있는 산악박물관 조감도.

한라산 산악박물관 건립 사업에 올 한 해 동안 23억2800만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는 31일 올해 산악박물관 건립과 탐방객 편의시설 보강 등 한라산국립공원 보전사업에 모두 67억9200만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우선 10년 단위계획인 한라산국립공원 보전관리계획에 800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 2011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한라산 산악박물관 건립에 23억2800만원, 탐방객 편의시설 보강 등 6건에 15억원이 투입된다.

또 성판악주차장 보수 등 8건에 24억6000만원, 공공분야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재 돌봄 사업에 2억2500만원,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설치에 1억7900만원 등이 투입된다.

한라산 자연자원을 활용한 자연체험프로그램 활용 편의시설 확충에도 1000만원이 쓰이게 된다.

국립공원관리사무소측은 앞으로도 한라산의 자연공원 핵심생태 가치 증진을 위해 한라산 보전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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