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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전국 최하위' 제주도, 공직 기동 감찰반 '본격 가동'
'청렴도 전국 최하위' 제주도, 공직 기동 감찰반 '본격 가동'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1.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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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 보조금 지원·공사·용역·인허가 분야 중점 점검

지난해 '청렴도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떠않은 제주특별자치도가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공직 기동감찰반'을 본격 가동한다.

도 감사위원회는 '공직 기동감찰반'을 편성해 공직사회 신뢰 회복을 1차 목표로 청렴도 측정 대상 업무 중 가장 비중이 높은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감찰반은 정산지연 사례, 목적 외 사용 여부, 제주자치도 시행 대형 공사 중 빈번한 설계 변경 사업, 공사 및 용역 관리 감독 이행 실태, 건축․보건․위생 등 인허가 분야 업무를 면밀히 점검해 비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조금 지원(정산 지연,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공사 관리 및 감독(감독 공무원 아행감찰) ▲용역 관리 및 감독(공무원 개입여부) ▲인허가 분야(건축, 토목, 교통, 보건, 위생분야 공무원 대인감찰) 등 5대 취약분야 점검을 중점적으로 하게된다.

또한 민원처리부 관리실태 및 반복 민원 처리 내용, 도민 불편사항을 점검도 병행된다.

효율적인 감찰 활동을 위해 22일부터 년중 주 2회 지역별(4개지역: 제주시 동․서부, 서귀포시 동․서부) 전담책임 조사담당공무원이 출장해 공직감찰을 실시, 관련부서에 대해 집중 감찰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공직자의 복무점검을 병행하고 사회적 지탄 대상인 금품수수, 향응 수뢰 등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감찰을 나갈 계획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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