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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찰 전문 털이범 '쇠고랑'
교회.사찰 전문 털이범 '쇠고랑'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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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찰 등지만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30대가 또다시 같은 범죄를 저질러 쇠고랑을 차게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4일 강모씨(33)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 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2012년 9월 초순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서 J씨(44.여)가 관리하는 법당에 침입, 불전함에서 현금 8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지난 9일까지 43회에 걸쳐 사찰과 교회 등 불전함과 헌금함에서 845만원을 훔친 혐의다.

한림읍 소재 사찰에서 30대 남성이 침입했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갔다 주민에게 붙잡혔다가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일수법의 전과자 40명을 파악해 피해자 등을 상대로 용의자를 특정, 배회처로 예상되는 숙박업소와 찜질방, PC방 등지를 탐문 수사 중 강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 중이다.

한편, 강씨는 지난 2011년 12월 특가법위반(절도) 혐의로 형을 마치고 출소한 뒤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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