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벽두부터 우근민 지사가 ‘민생’을 챙기겠다는 뜻을 강하게 피력하고 나서고 있다.
우근민 지사는 지난 8일자로 단행된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민생시책추진단’이라는 6개월 한시기구를 신설했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민생문제 해결과 관련한 각종 시책과 정책을 발굴, 해당 부서와 이를 공유하고 새로운 민생 시책을 도 정책에 신속히 전달해 반영하는 태스크포스 역할을 맡기겠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급기야 우 지사는 11일 상반기 인사에 따른 임용장 전달식에서 훈시를 통해 다시 “민생시책추진단은 ‘기획’이라는 말을 붙여 ‘민생시책추진단’으로 하겠다”면서 “기획단에서 찾아낸 문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 1000억원 한도 내에서 차입을 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가 강조했다.
빚을 내서라도 올 한해 동안 ‘민생 해결’에 올인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셈이다.
하지만 도지사 직속으로 6개월짜리 한시기구를 조직하면서까지 우 지사가 ‘민생 시책 발굴’을 주문하고 나선 데는 새 정부와 코드 맞추기 차원을 넘어 다른 속뜻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민생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라면 기존의 특별자치행정국 또는 지식경제국 등에서 수행하는 업무인 데다, 새 정부의 민생 시책을 신속하게 전달 반영하는 역할이라면 기존 정책기획관실이 맡아 왔던 일이기 때문이다.
이날 임용장 전달식 행사에서 우 지사는 당장 다음주부터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민생 시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인사 발표 직전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인사 발표 시기를 묻는 질문에 ‘밀봉’이라는 답변을 내놓은 데 이어 새해 초부터 강하게 민생 시책 발굴을 강조하는 우 지사의 모습이 선거 때만 되면 민생을 부르짖으면서 ‘선거의 여왕’으로 군림해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모습이 묘하게 겹쳐져 보인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규가입 10 % 추가충전★★★
한번에 알수 있고http://SSM900.COM
한눈에 보이는게임 http://SSM900.COM
우리 정통에 게임 http://SSM900.COM
돈도 벌고 게임도 즐기고 일석이조
한번 들어가봅시다 http://SSM900.COM
★ 집에서 즐기는 접 속 주 소 ━━▶ SSM900.COM◀━━
★ 간단한 가입 + 설치 없음 ━━▶ SSM900.COM ◀━━
★ 보너스10% + 수수료 0원! ━━▶ SSM900.COM ◀━━
★ 무료 관전 + 신속 출금! ━━▶ SSM900.COM ◀━━
★ 다량의 1대 1 전용 계좌! ━━▶ SSM900.COM ◀━━
★ 미녀 딜러의 100% 라이브! ━━▶ SSM900.COM ◀━━
★★싸이트 오류페이뜨면 F5번(새로고침)한번해주시면 접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