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보화마인드 함양.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
서귀포시가 지역주민의 정보화마인드 함양과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위해 정보화마을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있다.
서귀포시는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전자상거래 및 체험관광유치를 통한 주민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6년도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3억4000만원을 투자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성산읍 수산1리 마을을 대상으로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5차정보화마을 콘텐츠 구축사업 착수보고회(2006.7.13 개최, 행정자치부 주관)를 시작으로 올해말 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보화삼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PC를 보급하고, 마을정보센터조성, 전자상거래시스템 및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3개 분야로 사업이 추진되며, 정보화마을 장기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사업 또한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수산1리 정보화마을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서귀포시는 관내 총 7개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게 되며 읍면에 시설된 20개 마을정보사랑방과 더불어, 농어촌지역 주민에 대한 정보화마인드 확산과 소외지역 정보격차 해소 등 지역정보화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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