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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에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
“동북아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에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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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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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 해가 지나고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뱀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교직원 여러분 가정에도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대학은 동북아시아의 직업교육 중심대학교로서의 사회적 사명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실로 올해 관광학부 실습관인 금호세계교육관이 완공됩니다. 금호세계교육관은 지하 1, 지상 6, 연면적 25110의 규모로 스위스호텔학교(SSTH)처럼 실제 호텔과 똑같은 객실들을 완비하고 현장중심형 교육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교육과정을 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무일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치 속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교육역량, WCC, LINC, GHC사업 등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동북아시아의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교직원 여러분, 거듭 말씀드리지만 올해는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는 한 해입니다. 그러나 학령인구의 감소, 반값등록금 이슈 등 대학을 둘러싼 대외적 환경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교직원 여러분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제주한라대학교의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그 찬란한 역사를 우리가 함께 써 나갑시다.

교직원 여러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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