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제주에어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항공기 기종 선정을 앞두고  캐나다 봄바디어(Bombardier)사의 시승행사가 열렸다.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사는 이날 오후 자사의 항공기 홍보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자사가 제작한  DASH8-Q400(터보프롭 72인승)항공기에 제주에어 관계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탑승한 가운데 제주~광주까지 왕복 시범비행 시승식을 가졌다.

한편 제주에어는 관계 전문가 등 10명으로 항공기 기종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  캐나다의 봄바디어(Bombardier), 프랑스 에어버스 계열사인 ATR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도입 기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항공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진기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