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인사 명단>

이날 인사로 김보은 도교육청 총무과장이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오대길 지방서기관이 공보감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이승헌 교육재정과장이 제주도서관장으로, 현봉추 공보감사담당관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날 인사로 지방서기관으로 4명이 승진, 전보 발령됐다.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강부윤 감사담당이 교육재정과장으로, 강영훈 지방서기관(제주학생문화원)이 신설된 대외교류협력단장으로, 강형인 지방서기관이 공보담당관실 감사총괄담당으로, 고수형 지방서기관이 총무과로 옮겨 교육과학기술연수원으로 교육훈련 파견을 가게 된다.

아울러 신대진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과 임미녀 제주도서관장은 공로연수를 가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 교육현장 지원강화 및 조직의 안정성 차원에서 업무특성 및 개인의 능력 등을 최대한 고려,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편 승진자 및 신규자에 대한 발령장 수여는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1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