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권석자 담당, 강옥식 주무관, 김필수 위생관리과장
제주시는 올 하반기 자원봉사활동 최우수부서로 동부보건소(소장 양승만)와 애월읍(읍장 이용화)를 뽑았다.
이들 부서와 직원은 오는 12월말 상패와 상금을 받는다.
동부보건소 더불어함께 봉사단(단장 양승만)은 2011년 30명으로 자원봉사 동아리를 결성, 월1차례 이상 은빛요양원과 소망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목욕, 식사보조, 청소, 간병 등을 벌이고 있다.
애월읍은 2011년 직원 55명이 나눔누리봉사단(단장 이용화)을 만들어 관내 주사랑, 원광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환경가꾸기, 간병활동과 노꼬메오름, 올레길 환경정화 등 월2~3차례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개인 최우수로 선정된 권석자 민원담당은 2001년 카톨릭신우회 자원봉사단체에 가입해 매월 애덕의 집, 창암재활원 등 장애인, 노인요양시설에서 식사보조, 목욕, 간병, 청소 등 시설봉사를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연2차례 재활용품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왔다.
강옥식 주무관은 2009년 7월 조천읍 해병대전우회봉사단체를 만들어 주마다 1~2차례 아침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교통캠페인,야간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방범활동, 농번기 마늘, 감귤 도난방지 마을순회 등을 해오고 있다.
김필수 위생관리과장은 1984년 4월 대한적십자사 탐라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면서 29년 동안 한방진료보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등 4521시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헌혈운동에 솔선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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