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산업고 3학년 재학, 복어 등 5종 조리사 자격증 획득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고장 고병윤)에 재학 중인 학생 2명이 나란히 5종의 조리사 자격증을 따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3학년인 강정애 학생과 전현주 학생.

특히, 복어조리기능사 시험은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복어의 특성 때문에 일식.한식 등 다른 조리기능사 시험에 비해 매우 어려워 대부분 수년의 경험 끝에 마지막으로 응시한다고 해서 일명 '복고시'로 불리기도 한다.
강정애 학생과 전현주 학생은 모두 성격이 발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이며, 대학은 조리과 또는 식품영양과에 진학해 전문요리사나 영양사가 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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