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제18대 대선 D-2, 도내 투표소 227곳
제18대 대선 D-2, 도내 투표소 227곳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12.17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선관위, 투표 관리 인력 1525명 투입

18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227(제주시 139, 서귀포시 88)과 개표소 2곳에 대한 정비를 1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선관위는 도내 227곳의 투표소에 투표관리인력 1525명을 투입하고, 별도로 926명의 투표안내 도우미를 각 투표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투표활동보조를 위한 자원봉사자 73(수화통역사 15명 포함)과 지원차량도 25대를 확보,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투표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교통불편 지역 선거인에게는 제주시지역 7개 읍·(한림읍, 애월읍, 구좌읍, 조천읍, 한경면, 추자면, 우도면)21개 노선, 서귀포시지역 대천동과 안덕면에 3개 노선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노선은 제주도선관위 홈페이지(jj.election.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2곳에 마련된다. 이 곳엔 투표지분류기 14(제주시 10, 서귀포시 4)를 배치하고, 개표사무원 365명을 투할 계획이다.

선거일 당일 시간대별 투표진행상황 및 개표상황 등은 도선관위 홈페이지(jj.election.go.kr)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도선관위는 아울러 투표일 당일 제한되는 행위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제한되는 행위는 기표소내에서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 또는 기표한 후의 투표지 촬영 행위 후보자의 명칭·성명·기호·사진이나 정책 또는 선거구호가 게재된 투표참여 권유 피켓·인쇄물 활용 행위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거시설물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 등에 게시하는 행위 특정 후보자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하는 행위 자신이 특정 후보자에게 투표한 사실을 트위터 등에 게시하는 행위 특정 후보자와 연계하거나, 특정 연령층·계층을 대상으로 투표를 한 사람에게 재산상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또는 약속하는 행위 등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