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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쪽파-가을무 등 재배면적 증가할 듯
올해 쪽파-가을무 등 재배면적 증가할 듯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7.10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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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주요월동채소 재배의향 조사결과

올해 주요 월동채소 재배의향면적을 조사한 결과 제주에서는 잎쪽파와 브로콜리, 가을무 등의 재배면적은 다소 증가하는 반면, 당근과 양배추는 줄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파종시기가 다가오는 주요 월동채소 9개 품목에 대해 최근 제주도내 주산지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의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1111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배의향 조사결과 잎쪽파, 브로콜리, 가을무 등은 지난해 가격이 호조된 영향으로 지난해 재배면적보다 6-8%, 양파와 가을배추, 그리고 쪽파는 2-4%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당근과 양배추는 다소 줄여 재배할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재배의향 조사결과를 행정시, 지도기관, 농협 등 유관기관에 전파해 회원 조합, 작목반 등 생산자 조직을 통해 주산지 농가에 영농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홍보매체를 통해 특정작목에 대한 집중재배를 지양해 안정적인 재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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