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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항 2단계 사업 9월 본격 착수
제주외항 2단계 사업 9월 본격 착수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7.10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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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본부는 제주항을 국제규모의 관광거점 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한 2단계 사업을 오는 9월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주외항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997억원을 투입해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외곽시설 4328m, 접안시설 1410m 등을 3단계로 나누어 시행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인 1단계 사업은 사업비 1759억원을 투입해 2007년까지 방파제 축조 1425m를 완공할 예정에 있다.

올해 9월 착수되는 2단계 사업은 사업비 1510억원을 투자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외곽시설(동방파제 390m, 호안 1204m)과 8만톤급 크루즈선 1척 및 2만톤급 화물선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시설된다.

해양경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인공섬 형태의 환경친화적인 해양공원 등도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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