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현종환)가 매일올레시장 인근 차량통행 혼잡도로 2곳을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한 ‘모범 소방도로’로 지정했다.
이번 모범 소방도로 운영은 도로 양면 주․정차 시 소방차량 통행이 어려운 서귀포시 중정로 91번길 일대(성결교회 앞~금학장여관 앞 구간 600m) 및 서귀포시 중앙로 62번길 일대(어린이놀이터~동산다방 앞 구간 250m) 등 2곳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내년 12월말까지다. 이 곳은 1일 2회 소방차량 통행훈련, 주 1회 이상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등을 병행 추진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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