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공식 회의서 서류심사 거쳐 2차 면접 대상자 결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추천위원회는 7일 비공식 회의를 열고 이사장 공모에 신청한 9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해 4명을 2차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다.
제4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후보가 4명으로 좁혀짐에 따라 추천위는 오는 18일께 2차 면접을 통해 이사장으로서의 자질과 향후 이사장으로서의 활동계획 등에 대한 심층 면접을 할 계획이다.
이후 추천위는 2차 면접이 끝나는 대로 이사장 후보로 2~3명 정도 개발센터 이사회에 복수추천 하게 된다.
개발센터 이사장은 건설교통부장관이 개발센터 이사회에서 추천한 후보 중 최종 결정한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중순쯤에는 제4대 이사장이 취임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개발센터 이사장은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막중한 자리라는 점에서 제4대 개발선테 이사장에 누가 취임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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