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2개사업ㆍ25억원 지원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잠수어업인 복리증진 지원 12개 사업 대부분을 마무리하고 잠수진료비 지원사업은 연말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잠수어업인들이 물질 작업 중에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유색(오렌지)잠수복 지원사업에 3억 원(881벌), 잠수어업인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
해마다 전·현직 잠수어업인 5951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잠수진료비 지원사업에 16억8000만원을 들여 외래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노령화에 따른 수요증가로 내년엔 19억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잠수작업 환경개선 사업으로 잠수탈의장과 공동작업장 보수보강사업 1억7000만원(23곳), 잠수탈의장 리모델링사업 9000만원(2곳), 잠수탈의장 운영비 8000만원(96곳)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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