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영농법인 2곳에 ‘2012년 가축분뇨 액비유통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곳을 사업을 마쳤다.
가축분뇨 액비유통센터 설치사업은 축산(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발효된 가축분뇨를 수거·운반·살포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가축분뇨 운반차량, 트랙터, 퇴․액비 살포기 등)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가축분뇨를 농경지 등에 보급하고, 올해부터 중단되는 가축분뇨 공해상해양배출에 대비하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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