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젠 요리 왕’ 지적장애인 요리대회가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제주시 지부 (지부장 윤은희) 주관으로 오는 27일 10시 제주 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 요리 실습실에서 열린다.
이 대회엔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자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여덟 번째를 맞는 지적장애인 요리대회는 지적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에 기본이 되는 식생활을 스스로 꾸려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된장국, 불고기 덮밥’을 주제로 장애인 4명,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모두 8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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