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농협상 시상에 이어 조합원자녀 대학생 22명과 고교생 1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창립원로조합원에게 사은품(2500만원 상당)을 각각 지원했다.
소외계층 지원원을 위해 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농협상은 건강장수상에 김봉호(서홍동), 강경호(법환동), 김태진(호근동), 모범후계자상 현경택(서호동), 모범농가상에 강계옥(동홍동), 김상을(서홍동), 변용수(서홍동), 강승욱(중앙동), 오승호(토평동)씨 등이 받았다.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엔 15개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은 두레팀, 준우승에 서홍영농회, 3위에 호근영농회와, 법환영농회가 각각 차지했다.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은“본격적인 노지감귤 출하를 앞두고 철저한 선별관리를 통해 불량감귤 출하근절에 농업인이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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