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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2006년 상반기 회의유치 실적
ICC Jeju, 2006년 상반기 회의유치 실적
  • 오유경 시민기자
  • 승인 2006.06.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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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개관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허정옥)는 개관 4년째를 맞으면서 국가와 인종, 종교, 이념, 이해관계를 넘어 세계가 만나 소통하고 정보가 공유되는 국제회의 중심지 및 기업회의와 학술회의가 열리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양하고 격조 높은 이벤트를 유치함으로써 복합문화 공간으로 제주도의 문화수준을 높이는데도 한 몫을 담당해 오고 있다.

ICC Jeju가 문을 연 후 547건(‘03: 82건, ’04: 114건, ’05: 268건, 2006년 6월말현재: 83건)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컨벤션 목적지로서의 역할을 다함은 물론 제주도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개관 후, ICC Jeju에서 개최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얻어낸 직접 생산효과만도 2,3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행사는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UN환경계획 특별총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총회, 아시아개발은행총회, APEC 통상장관회의와 고위관리자회의 등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ICC Jeju에서 개최된 총 83건(국제회의 7건)의 행사에, 65,090명(외국인 : 4,500명, 도외내국인 : 25,000명)이 참석하였다. 이중에서 29,500명의 제주도 외 국내 및 해외 참가자로 인한 직접소비 지출 규모는 340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단순 지출만을 산정한 것으로 지역경제파급효과는 직접 소비 지출의 2.3배에 달한다(한국관광연구원 통계 도출법 기준).

지난 6월의 KCTA 국제전시행사와 올 8월에 예정되어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신입사원연수회는 ICC Jeju의 개관과 함께, 해마다 ICC Jeju에서 고정적으로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중에 시작하여 9개월 동안 열릴 예정인 한류 엑스포는 회의 참가자 외에 국내외 일반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허정옥 ICC Jeju 대표이사는 “제주를 한류의 본고장으로 알릴 수 있고, 제주방문의 해에 걸맞는 행사가 ICC Jeju에서 열릴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ICC Jeju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북아 최고의 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숙박시설과 쇼핑시설 등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앵커호텔 건립과 관련해서는 한국관광공사 및 제주도와 호텔부지 용도변경 등 제반 사항을 협의하여 올 하반기에는 호텔 건립이 시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앵커호텔이 건립되면 ICC Jeju의 회의유치 활동도 많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ICC Jeju는 근본적인 운영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여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수익사업 개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최우선적으로 센터내에 면세점을 설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향후 ICC Jeju에서 예정되어 있는 굵직굵직한 국제회의는 ‘2006년 국제항해항만학회 총회(700명 규모)’, ‘2007년 ASTA(미주관광협회) 총회(1,500명 규모)’, ‘2007년 국제 지방자치단체/자매도시 연합총회(2,000명)’, 아시아 최대 광고 제전인 ‘2007년 아시아 광고대회’ ‘2008년 세계스카우트총회(3,000명 규모) 등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에 따르면  개관 4년재를 맞으면서 국가와 인종, 종교, 이해관계를 넘어 세게가 만나 소통하고 정복가 공유되는 국제회의 중심지및 기업회의와 학술회의가 열리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0일 나타났다.

ICC Jeju가 문을 연 후 547건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컨벤션 목적지로서의 역할을 다함은 물론 제주도르 국내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개관 후 ICC Jeju에서 개최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얻어낸 직접 생산효과만도 23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며 대표적인 행사는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UN환경계획 특별총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의총회, 아시아개발은행총회, APEC 통상장관회의와 고위관리자회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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