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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민원과 상조회 성금기탁

제주시 종합민원과 상조회 성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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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민원과 상조회(회장 안전영)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직원들의 친목 도모 등을 위해 모아 왔던 상조회 기금 113만여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기탁, '나눔의 기쁨으로 실천하는 공직자의 상' 을 제시했다.

안전영 상조회장은 "친목 도모를 위해 모아왔던 기금을 헛되이 사용하는것보다 제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회원들의 뜻을 위해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강정윤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