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김용국)가 오는 1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21회 장애인 장기·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장기·바둑대회는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도내 장애인복지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시각장애인부, 청각·언어장애인부, 지체장애인부, 뇌병변장애인부, 지적장애인부, 신장장애인부, 정신장애인부, 비장애인부 등 총 8개 유형으로 나눠 치러진다.
장애 유형 특성상 지적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은 알까기와 오목 경기를 진행하고, 시각장애인은 시각장애인용 오델로 및 장기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에서 각 종목별 1∼3위에게 상장 및 상품을 시상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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