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7월1일 특별자치도출범에 따른 도민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고 계통유류 시작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27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에 따르면 제주도민과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공적기능과 이미지구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일인 7월 1일부터 10일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주요내용을 보면 일반고객과 농업인을 위해 세유와 면세유를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과세유는 유종별 리터당 20~30원 할인판매하고 면세유는 농업인을 위한 원가판매를 한다.
농협은 유류사업 운영조합은 13개조합이며, 주유소 6개소와 일반 판매소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협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계통유류사업을 도입해 제주도내 유류가격 인하를 유도해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와 농업인들에게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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