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두암∼도두봉 구간 해안도로 야간경관조명 설치
제주시 용두암∼도두봉 구간 해안도로에 야간경관 조명시설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용두암∼도두봉 해안도로 2.5㎞ 구간에 총 24억원을 들여 야간경관조명 시설을 최근 완공, 오는 29일 점등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경관조명은 구간 구간마다 색다른 갈대조명과 별빛조명, 풍차형가로등, 가로등형조명등, 투광기 등이 설치됐다.
제주시는 조명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부서지는 파도와 해안절경 그리고 조명 불빛이 한데 어우러진 신비의 밤 풍경을 연출, 제주시 탑동과
용연구름다리, 용두암조명시설 등과 어우러져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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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테마공원이 될 것이다.
해안도로 주변은 지금도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에 박살을 낼 생각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