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추석절 맞아 제주광어 안전성 검사 추진
추석절 맞아 제주광어 안전성 검사 추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8.24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절을 맞아 제주광어의 안전성 검사가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규격미달의 비상품 등 불량 양식광어의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91일부터 한달간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식광어 안전성 검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내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집중 단속에서는 제주항을 이용해 외부로 반출하는 활어차량을 대상으로 제주항 3부두에서 6부두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행정시, 양식수협, 공수산질병관리사 등으로 합동 지도·단속반을 구성, 지도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안전성 검사를 받지 않는 양식광어를 실은 활어차량은 해당 양식장으로 반송 조치하고, 불응하면 억류한 뒤 과태료를 물릴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