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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출산 친화적 도서관’탈바꿈
우당도서관, ‘출산 친화적 도서관’탈바꿈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8.1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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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출산친화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산부를 위한 전용주차장을 마련했다.

임신 육아 등 출산친화 도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출산 친화 도서’코너를 운영하고,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도서특별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도서특별대출서비스는 주민등록에 거주지가 제주특별자치도인 임산부와 생후 12개월까지 영유아로 ‘희망이 회원가입 신청서’를 자료실로 제출하면 1차례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만삭에 가까운 임산부는 도서 택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100여명이 4000여권을 이용하고 있다.

우당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우리아빠 육아교실(예비아빠, 미취학 아동 아빠 대상), 존경받는 아버지 교실 프로젝트(성인 남성) 등 지속적으로 도서관 색깔에 맞는 출산친화 사업 등을 펼 예정이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출산친화적인 서비스 시행으로 함께 낳고 함께 키우며 아이로 가득한 도서관, 더 나아가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로 가득한 제주가 될 것 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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