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도내 저소득층과 장애인에게 생업자금을 지원해 생업기반을 조성하고 조기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융자 지원하고 있다.
이 자금은 시.군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농협으로 추천하면 농협의 여신심사를 거쳐 지원하는 것이다.
제주농협관계자에 따르면 26일 대출조건은 대출기간 10년(5년거치 5년원금균등상환). 대출금리 연 3%(고정금리), 대출지원금액은 무보증대상자는 1200만원까지라고 밝혔다.
또 연대보증인을 세운 경우 2000만원(장애인자립자금은 1500만원)까지 지원되며 부동산 담보대출인 경우 담보대출가능금액 범위내에서 행정기관에서 추천된 금액까지 지원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저소득층 및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805명에게 78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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