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옥희)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중문 재즈마을(상예동)에서 참여아동․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인 방임아동/위기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징검다리' 청소년 캠프를 진행했다.
1박2일로 열린 이날 캠프에서는 오창홍 원장(제주예절원)과 조연희 강사(제주시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사)를 초빙해 리더십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손수건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물놀이, 한마음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한편 방임아동/위기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습, 자기계발, 문화, 심리, 복지 서비스 등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함으로써 방임아동․위기청소년의 취약성을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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