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흥리 두산봉 일대에서 수색 끝에 시신 찾아내 … 8시30분 공식 브리핑 예정
속보=올레길 관광을 위해 제주에 왔다가 실종된 40대 여성이 실종된지 11일만에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제주 경찰에 따르면 23일 저녁 6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있는 두산봉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실종된 강모씨(40·여·서울)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오후 8시30분 시흥리에 마련된 수사본부에서 공식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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