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20일 오전 최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에너지절약과 저탄소 운동의 하나로 ‘Good day to walk'(걷기 좋은 날) 운동을 실시했다.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Good day to walk' 운동은 2008년 7월부터 시작, 본점·영업점 인근과 가까운 거리에 사는 임직원들은 걸어서 출퇴근을 하거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운동을 말한다.
제주은행은 ‘Good day to walk' 운동과 함께 해마다 에너지절약과 물자절약에 대한 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
제주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름철 에너지절약과 물자절약 프로그램은 사무실 적정온도(26℃이상) 유지 와 냉방기기의 시간대별 가동, 쿨비즈 운동,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사무기기 절전모드 사용, 에너지 지킴이 선정·운용 등 다양하다.
이밖에도 주위에서 낭비되는 사례를 찾아내는 등 앞으로 탄소배출량 감소활동에도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이경빈 총무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사무환경 속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에너지절약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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