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는 11일 오후 4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초청 특별강연 마련
문화재청을 역임했던 유홍준 명지대 교수를 초청, 탐라국의 위상과 제주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얘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지냈던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홍준 교수는 탐라국과 탐라 문화의 실체에 대한 평소의 식견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권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에 수록될 제주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풀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유 교수의 특별강연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제주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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