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연구 통해 특허등록 완료된 보유 기술 36건 수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가 특허등록이 완료된 보유 기술 36건을 소개한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제주테크노파크가 보유 중인 기술을 유관기관과 관련기업, 기술 거래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기업들에게 기술을 이전, 실용화함으로서 제주테크노파크의 연구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발간됐다.
책에는 ‘함염활성 및 골대사 관련인자 억제활성을 나타내는 까마귀쪽나무(일명: 구럼비나무) 추출물’을 비롯한 추출물과 조성물 외에 ‘무화과 엽절편으로부터 세분화된 식물체의 대량 생산법’ 등 BT분야 기술, ‘디지털 방송 기반 부동산 정보 제공 장치 및 방법’ 외 2건의 IT기술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수록된 기술 중 BT분야 기술은 화장품, 의약품, 생명공학 및 기능성 식품․음료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현재 110건의 기술을 특허출원 및 등록(자체등록-36건, 공동등록-21건, 자체출원-40건, 공동출원-13건)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이 중 4건의 기술을 이전해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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