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 7월 8일 영화감상 및 토론회 마련
영화를 통한 장애인들의 인권을 다시 생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DPI 부설 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는 오는 7월 8일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영화감상 및 토론을 통한 장애인권 의식 높이기-함께하는 영화보고, 토론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상영될 영화는 지적장애를 겪는 주인공의 얘기를 다룬 ‘아이엠 샘’이다. 토론에서는 헐리우드의 이 영화를 통해 배우의 명연기 속에 가려진 장애현실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게 된다.
또한 8월 5일엔 ‘뷰티플 마인드’, 9월 2일은 ‘말아톤’을 상영하고 토론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 및 문의는 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 064-757-9897)로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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