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도실)이 외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등 모두 4차례 진행된 가운데 외도초 2·3학년 학생 560여명이 참가했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이해 이론교육과 시각·지체장애 체험 등으로 추진됐다.
체험이 끝난 뒤 참가 학생들은 장애인을 차별하지 말고, 몸이 불편한 친구를 도와줘야겠다는 소감문을 남기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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