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의사 밝혔던 업체 2곳 중 한 곳 서류 미비로 자동 유찰
중문관광단지 민간 매각을 위한 3차 공개 입찰이 또 무산됐다.
2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당초 공개경쟁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던 업체 2곳 중 한 곳이 일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자격이 미달됐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이 업체에 유찰을 공식 통보했다.
결국 공개 입찰은 2개 기업 이상이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3차 공개 입찰도 자동 유찰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공개입찰 재추진 여부 등에 대해 추후 논의를 거쳐 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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