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상임의장 김태성)는 지난 23일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주자전거 마일리지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제주자전거 마일리지는 생활에서 자전거를 탄 거리를 합산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시민실천운동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한다.
이번 대행진은 노형 늘봄흑돼지 주차장에서부터 애월 해안도로까지 왕복 코스 총 24㎞ 구간을 자전거로 행진하면서 도민들에게 푸르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 나와 우리 가정의 건강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확산운동을 홍보했다.
제주자전거 마일리지 대행진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www.ecobikejeju.org)나 ☏748-1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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