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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선 선거사범 단속체제 돌입
경찰, 대선 선거사범 단속체제 돌입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6.21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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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18대 대선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돌입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전 경찰서에 수사전담반 각 7명 총 28명(전국 2,000명)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 금품․향응제공, 후보비방,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단체장 및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대선종료시까지 단계별로 나눠 6월부터 10월 21일까지 선거사범 수사 및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선거수사 상황실 운영 및 수사전담반을 증원할 계획이다.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력 단속 및 신속한 수사 마무리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최고 5억원의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용, 시민들의 신고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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