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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매촌.도련지구 개선사업 시공업체 선정
삼양 매촌.도련지구 개선사업 시공업체 선정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6.19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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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공사 6월 중 공사 착수...2008년 6월까지 소방도로 개설

삼양 매촌지구 및 삼양 도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공사 시공업체가 선정됐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삼양 매촌지구에는 (주)영도종합건설 대표 고영두(낙찰가 24억8000만원)가 선정됐으며, 삼양 도련지구에는 대원종합건설 대표 김택주(낙찰가 14억6000만원)가 선정됐다.

삼양 매촌, 도련지구는 과거부터 취락이 형성된 농가마을로 2003년에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정 및 개선계획수립이 완료됐으며,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공사로 하수도시설이 완비되면 노후불량주택, 하수도 시설 미비로 인한 지하수 오염에 대한 우려를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반시설공사는 6월 중 공사에 착수해, 2008년 6월까지 소방도로개설  L=2.37㎞, 상,하수도시설 L=11.61㎞를 시설하게 되며, 이번 착공되는 노선은 지역주민들이 요구에 의해 우선순위로 결정된 노선들이다.

현재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보상 동의는 80%이상으로 사업추진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공사기간내 기반시설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지장물 철거에 따른 이주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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